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G조 (문단 편집) === 경기 실황 및 평가 === ||<-4> {{{#000000 '''가나''' }}} || ||<-4> 12. [[아담 콰라세이]] GK || || 4. [[대니얼 오파레]] || 19. [[조너선 멘사]] || 21. [[존 보예]] || 20. [[콰드오 아사모아]] || ||<-2> 17. [[모하메드 라비우]] {{{#yellow '''■'''}}} {{{#red '''▼'''}}}71'[br]5. [[마이클 에시엔]] {{{#green '''▲'''}}}71' ||<-2> 11. [[설리 문타리]] {{{#yellow '''■'''}}} || ||<-4> 10. [[안드레 아이유]]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아사모아 기안]] (주장) || 7. [[크리스찬 아추]] {{{#red '''▼'''}}}78'[br]14. [[알버트 아도마]] {{{#green '''▲'''}}}78' || 13. [[조던 아이유]] {{{#red '''▼'''}}}59'[br]9. [[케빈-프린스 보아텡]] {{{#green '''▲'''}}}59' ||}}}|| ||<-4> || ||<-2> 8. [[클린트 뎀프시]] (주장)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2> 17. [[조지 알티도어]] {{{#red '''▼'''}}}23'[br]9. [[아론 요한손]] {{{#green '''▲'''}}}23' || ||<-4> 4. [[마이클 브래들리]]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 [[저메인 존스]] || 15. [[카일 베커먼]] || 11. [[알레한드로 베도야]] {{{#red '''▼'''}}}77'[br]19. [[그레이엄 주시]] {{{#green '''▲'''}}}77' ||}}}|| || 7. [[다마커스 비슬리]] || 5. [[맷 베슬러]] {{{#red '''▼'''}}}46'(HT)[br]6. [[존 브룩스]] {{{#green '''▲'''}}}46'(HT)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20. [[제프 캐머런]] || 23. [[파비안 존슨]] || ||<-4> 1. [[팀 하워드]] GK || ||<-4> {{{#ffffff '''미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Sh9LO_Yb5U)]}}}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kuW6h7eZto)]}}} || || '''{{{#00296d SBS 하이라이트 영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091/2014/06/17/PEP20140617089101034_P2_99_20140617070906.jpg|width=100%]]}}} || 미국의 주장 뎀프시가 30초 만에 골을 넣었고 하워드는 슈퍼 세이브 몇 개를 해내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 가나는 미국이 생각보다 훨씬 강한 팀임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짧은 패스로 가나 문전을 공략, 뎀프시가 선제골을 넣는다. FIFA 공식 기록은 전반 '''30초'''로 역대 월드컵 최단 시간 득점 5위에 올랐다. 1위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한민국과 터키의 3, 4위 결정전에서 하칸 수크르가 기록한 11초. 미국은 이전까지 투박하지만 파워풀한 팀 컬러를 버리고, 그 대신 2선과 3선 간격을 좁혀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저지하고 공을 빼앗으면 수비진에서부터 차분하게 빌드업을 하는 스타일로 바뀐 점이 눈에 띄었다. 가나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미국의 강력한 압박과 두터운 중앙을 공략하는데 실패하면서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패스 플레이를 살리지 못하고 말렸다. 결국 좌우로 크게 벌리거나 뒷공간에 길게 때려넣고 보는 단조로운 공격을 반복해보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여기까진 클린스만의 [[계획대로]]였겠지만, 뜻하지 않은 악재가 잇달아 미국을 덮친다. 전반 23분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애런 조한슨과 교체했고, 전반 막판 중앙 수비수 매트 베슬러마저 햄스트링 이상 징후를 보이며 결국 후반전은 1993년생 존 앤소리 브룩스가 대신 뛰게 되었다. 후반 15분을 넘어서면서 미국은 서서히 체력이 떨어지며 최전방과 최후방의 간격이 크게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났고, 비로소 가나는 원하는 축구를 하게 되면서 마음껏 미국 진영을 공략한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는 후반 14분 프린스 보아텡, 후반 26분 [[마이클 에시앙]], 후반 33분 알버트 아도마를 잇달아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한편 미국은 감독의 의중이나 경기 흐름과 상관없이 전반전이 끝나고 이미 교체 카드 2장을 써버렸기 때문에 딱히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없었다. 이렇게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시합 분위기는 가나로 완전히 넘어가고, 미국은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수비 보강 대신 공격 라인을 강화한다.]] 클린스만은 후반 32분 알레한드로 베도야를 빼고 그레이엄 주시를 투입하는 결단을 내린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30fl32nd2baj9.cloudfront.net/Ayew.jpg|width=100%]]}}} || 결국 후반 37분 [[아사모아 기안]]의 기가 막힌 백패스를 받은 [[안드레 아이유]]가 동점골을 넣는다. 한껏 기세를 올린 가나가 내친 김에 역전까지 가는가 싶은 순간이었으나, 미국은 딱히 [[멘붕]]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이제껏 자신들이 해온 것처럼 차근차근 빌드업해 가나 측면을 공략하고 코너킥을 얻어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media.10news.com/john_brooks_goal_2014_wc_getty_1402963228877_6352313_ver1.0_640_480.jpg|width=100%]]}}} || 후반 41분, 어렵사리 얻어낸 후반 코너킥 찬스에서 존 브룩스가 그대로 헤딩골을 성공시키면서 미국은 다시 역전에 성공한다. 코너킥 키커는 역시 교체 투입된 주시. 그리고 추가 시간은 5분, 가나는 거세게 미국 진영을 두들겨 보았으나 이미 선수들의 체력은 바닥이 난 상태라 플레이가 의도한 대로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미국 또한 수비를 정돈하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버텼고 마침내 시합 종료 휘슬이 울렸다. 2006년, 2010년 가나에게 2:1로 쓰라린 패배를 맛본 미국은 2전 3기 끝에 드디어 2:1 승리로 되갚아주면서 징크스를 깨트렸다. 이것 말고도 이날 경기는 미국에게 의미있는 기록을 몇가지 더 남겼는데, 뎀프시의 골은 미국이 기록한 최단 시간 득점이고, 역전골을 넣은 존 브룩스는 미국에서 교체 투입한 선수가 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다. 게다가 존 브룩스는 이 골이 '''첫 A매치 득점이다.''' 경기 종료 후 SBS의 선곡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